저먼 와이어헤어드 포인터는 독일에서 거친털을 가진 사냥개로 유명합니다. 독일의 모든 사냥개를 이끌면서 튼튼한 견종으로 알려져 있는 견종입니다. 저먼 와이어헤어드 포인터 소개와 역사 19세기 독일 사냥꾼들이 다양한 지형에서 자유자재로 활약할 수 있는 사냥개를 목적으로 개량한 견종입니다. 거친 풀들이 있는 들판에서 사냠감을 찾아내거나 찬 물속에서 새를 물어오는데 무리가 없는 거친 털을 가진 본 품종을 탄생시켰습니다. 품종명은 독일에서 거친털을 가진 사냥개를 뜻하는 '도이치 드라하르(Deutsch-Drahthaar)'를 영어로 번역한 것입니다. 비슷한 품종인 저먼 쇼트헤어드 포인터(German Shorthaired Pointer)보다 조금 늦게 나타났다 알려져 있습니다. 1920년대 미국에 전해졌습니다. 사냥..
차우차우는 복슬복슬하며 곰같은 외모의 반려견으로 유명합니다. 중국의 고유 견종. 페키니즈, 시추, 샤페이 등과 함께 대표적인 중국 유래의 견종 중 하나로 소개 됩니다. 차우차우는 북부 중국 기원의 고대 견종으로 초기에는 식용견으로 키워진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현재는 아기 곰을 연상케하는 귀여운 용모로 반려견으로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차우차우 소개와 역사 중국에서는 털북숭이 사자개라는 의미의 '숭스취안(松狮犬)', 내지는 '짱아오, (藏獒)'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Chow Chow라는 영어 명칭의 유래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18세기 후반 중국 무역에 종사하던 영국의 선원들이나 상인들이 이 개를 포함한 여러 화물을 배를 통해 실어가며 잡다한 화물들을 통틀어 '차우..
아메리칸 코커 스패니얼의 역사는 그 조상인 잉글리시 코커 스패니얼의 역사와 얽혀 있습니다. 숙련된 사냥개에서 아름다운 외모의 쇼독으로의 진화에 이르기까지 아메리칸 코커 스패니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메리칸 코커 스패니얼 소개와 역사 스패니얼이란 1300년경에 스페인에서 개량한 가장 오래된 사냥개 타입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숨어있는 새들을 찾아내어 사냥꾼들이 총으로 쏘기 좋게 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초기에는 육상 스패니얼(Land spaniel)과 수상 스패니얼(Water spaniel)로 구분되었습니다. 이후 다양하게 나뉘어졌는데, 육상 스패니얼 중 가장 작은 종류가 코커 스패니얼이 되었습니다. 코커 스패니얼은 멧도요(woodcook)를 주로 사냥하기 위해 개량된 품종이며, 코커 스패..
베들링턴 테리어는 복슬복슬한 털이 인상적인 견종으로, 털도 잘 빠지지 않는다 알려져 있습니다. 긴 얼굴과 독특한 얼굴 털을 가지고 있다. 양을 닮은 외모와 복슬복슬한 털 때문에 귀엽고 예쁘다는 평이 많습니다. 베들링턴 테리어 소개 베들링턴 테리어는 쥐처럼 긴 꼬리와 양 같은 외견, 굽은 등 등이 특징적인 견종입니다. 털이 곱슬곱슬하고 잘 빠지지 않으며 잘 짖지 않아 실내에서 기르기 적합 합니다. 키 38~43cm, 무게 7~10kg 정도 입니다. 주로 새끼 때는 검은색, 갈색 등이었다가, 성견이 되면서 털에 백화가 일어나고, 나이가 들면서 점점 회색빛으로 변합니다. 예외로 얼굴은 계속 하얗게 유지 합니다. 잉글랜드 북부 탄광 지역인 로스버리 출신이라 한때는 ‘로스버리 테일러’로 불렸습니다. 이후 다른 지..